좁쌀 여드름, 그냥 짜면 악화됩니다 원인부터 관리법, 피해야 할 습관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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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25. 5. 15. 15:17
좁쌀 여드름, 그냥 짜면 악화됩니다
원인부터 관리법, 피해야 할 습관까지 피부과 전문관리처럼 정리!
하얗고 작게 오돌토돌 올라오는 여드름.
손으로 짜면 더 붉어지고 번지면서 화장도 뜨고, 아무리 스킨케어를 해도 사라지지 않는 그것.
바로 **좁쌀 여드름(폐쇄성 면포)**입니다.
좁쌀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니라, 피지·각질·세균이 뒤엉켜 생기는 피지선 이상 증상이에요.
특히 잘못된 관리나 습관은 증상을 악화시켜 염증성 여드름, 색소침착, 흉터로 번질 수 있어요.
오늘은 좁쌀 여드름의 원인, 피부 타입별 관리법, 피해야 할 제품, 진짜 도움 되는 성분과 생활 습관까지 피부과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좁쌀 여드름이란?
좁쌀 여드름은 ‘비염증성 면포’ 중 **폐쇄성 면포(closed comedone)**라고 불리며,
피지와 각질이 모공 안에서 막히면서 피부 표면에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상태를 말해요.
구분 설명
발생 부위 | 이마, 턱, 볼, 눈썹 사이 등 피지 많은 부위 |
크기 | 작고 흰색 또는 피부색 |
통증 | 없음 (염증 전 단계) |
짰을 때 | 노란 피지 덩어리 또는 하얀 각질 |
※ 염증 전 단계지만, 방치 시 → 염증성 여드름(화농성·농포성)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!
좁쌀 여드름의 주요 원인
원인 설명
과도한 피지 분비 | 피지선이 활발한 피부, 고지방 음식 섭취 시 악화 |
각질 쌓임 | 각질이 탈락되지 않아 모공을 막음 |
잘못된 스킨케어 | 유분기 많은 제품, 알맞지 않은 세안제 |
호르몬 변화 | 생리 전후, 수면 부족, 스트레스 등 |
외부 자극 | 손으로 만지기, 모자, 마스크 장시간 착용 |
메이크업 습관 | 두꺼운 파운데이션, 미세먼지 잔여물 |
도표로 보는 좁쌀 여드름 vs 염증성 여드름
항목 좁쌀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
색 | 흰색 또는 피부색 | 빨간색, 누런 고름 동반 |
통증 | 없음 | 있음 (누르면 아픔) |
짰을 때 | 피지 알갱이 | 고름 + 피 |
진행 위험 | 방치 시 염증 가능성 ↑ | 흉터·착색 위험 ↑ |
좁쌀 여드름 관리법 ① 스킨케어 루틴
✔ 저자극 + 각질 관리 + 피지 컨트롤이 핵심입니다.
아침
- 약산성 세안제로 유분만 가볍게 제거
- 무알콜 토너로 수분 진정
- 유분 적은 수분크림
- 논코메도제닉 선크림
저녁
- 이중 세안 (클렌징오일 + 폼)
- BHA(살리실산) or PHA 각질토너 2~3일 간격 사용
- 피지조절 앰플 (나이아신아마이드, 아연 성분)
- 수분 진정팩 or 센텔라크림
좁쌀 여드름에 효과 좋은 성분 TOP 5
성분 효과
살리실산(BHA) | 모공 속 피지 용해, 각질 정리 |
나이아신아마이드 | 피지 분비 억제, 색소침착 예방 |
아젤라산 | 항염 + 각질 제거 + 여드름균 억제 |
티트리오일 | 항균, 항염 작용 (저농도 사용 권장) |
레티놀(저농도) | 피지 조절 + 각질 탈락 유도 (저녁에만 사용) |
※ 민감성 피부는 사용 주기 2~3일에 1회로 시작하고 반드시 보습제 병행해야 합니다.
좁쌀 여드름 관리법 ② 생활 습관
실천 항목 설명
손으로 만지지 않기 | 세균 유입 + 염증 가능성 ↑ |
마스크 자주 교체하기 | 습기와 열기로 모공 막힘 유발 |
베개, 수건 주기적 세탁 | 유분·세균 번식 차단 |
기름진 음식 줄이기 | 피지 분비 감소 |
충분한 수면 | 호르몬 균형 회복 |
스트레스 관리 | 코르티솔 증가 시 여드름 악화 |
좁쌀 여드름 악화시키는 화장품 피하기
주의 성분 이유
코코넛오일, 미네랄오일 | 모공 막는 대표 성분 |
향료, 알코올 함량 높은 토너 | 피부 장벽 자극 |
실리콘 기반 프라이머 | 모공 속 피지 배출 방해 |
무거운 크림 파운데이션 | 장시간 밀폐 → 여드름균 증식 |
TIP: "논코메도제닉(non-comedogenic)" 표시가 있는 제품을 고르세요.
좁쌀 여드름 치료가 필요한 경우
- 3개월 이상 좁쌀 여드름이 반복되고 번지는 경우
- 염증성 여드름으로 전환되는 경우
- 스킨케어 + 식습관 개선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
➡️ 이럴 땐 피부과 내원하여
✔ 국소 도포제(디페린, 벤조일퍼옥사이드)
✔ 필링 치료, 압출, 레이저 관리 등
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.